등록 방식을 이제 손에 익히는 작업이 끝났다면, 상품을 찾아서 올리면 된다. 여기서도 2가지 전략이 있을 수 있다. 도매처의 제품의 썸네일과 웹기술서를 그대로 올리는 방법이 있을 것이며, 추가적으로 썸네일은 나에게 맞게 수정하는 방법이다.
1. 미리캔버스
많은 초보자들은 포토샵이나 ppt를 쉽게 다루지 못할 것이다. 여기서 그래픽 요소를 기입하는데 가장 좋은 툴을 소개하려고 한다. 많은 사람들도 알고 있을 것인데, 바로 미리캔버스 라는 사이트이다.
미리캔버스는 정말 아무것도 디자인 지식이 없는 사람들도 할 수 있는 사이트이며, 상업적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썸네일은 고객들에게 가장 먼저 보여주는 화면이다. 그렇기 때문에 수동으로 업로드 전략을 선택했다면 썸네일부터 고쳐서 올리는 것을 추천한다.
이렇게 다양한 방식의 썸네일이 존재하는데, 제품을 이쁜 컨셉으로 해서 찍은 컨셉컷 방식, 실제 사용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는 사진, 또는 여러 제품을 나열하면서 소개하는 방식이 있다.
여기서 나라면 어떤 제품을 구매할 것인지를 머릿속으로 생각해보면 된다. 그냥 무난하게 도매처의 썸네일을 이용해도 된다. 하지만 생각해 볼 문제는 이 사진은 모든 판매자들이 쓰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면 내가 판매하는 제품과 차별화가 되는가? 고객이 어떻게 내 것을 선택할까? 고민을 해 볼 필요가 있다. 그래서 하나의 예시를 보여드리고자 한다.
2. 썸네일 만드는 법
마사지건을 소싱 하겠다고 생각을 하고 도매처에서 사진을 찾았다. 제품에 있어서 딱 제품만 나와있는 사진이 있었고, 내가 이걸 조금 가공해본다면 딱 제품만 있는 사진보다는 더 눈에 뛸 수 있다고 생각을 했다. 배경 넣고 텍스트 넣으면 끝나는 것이다. 보는 사람의 관점에서 해당 디자인이 별로 일 수도 있지만, 왼쪽 사진과 비교했을 때 네이버 쇼핑 영역에 올라간다면 오른쪽 사진이 조금 더 고객 눈에 띌 수 있다고 생각이 든다.
위처럼 썸네일을 차별화해서 올릴지 말지는 판매자의 선택이다. 만약 수동으로 하나씩 올린다고 가정한다면 해당 방식으로 하는 것을 추천하는 것은 별도의 디자인 프로그램, 장비 없이도 간편하게 꾸밀 수 있기 때문에 소개를 하는 것이다. 미리캔버스를 적극 이용하고 그 다음에 이제 포토샵을 사용하거나, 일러스트를 사용하는 것은 자유라고 말하고 싶다.
수동 방식에서 마지막으로 소개할 방법은 샘플을 구매해서 모든 것을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이다. 여기서 전제는 내가 소싱 한 아이템에서 확신이 있어야 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위에 마사지건을 보고 키워드 분석도 하고, 경쟁 강도 분석도 했을 때, 판매가 되겠다는 확신이 생겼다고 가정해보자. 그러면 도매처에서 샘플을 한 개 구매하는 것이다.
3. 상세페이지 만들기
그리고 그 다음에 내가 직접 사용해보고, 주변 사람들에게도 사용을 권장해서 제품의 USP 즉 장점을 뽑는 것이다. 그리고 주변 간이 스튜디오에 가서 제품의 실 사용 사진, 제품 컷 등을 찍는 것이다. 전문 장비 없이 요새는 핸드폰으로 찍어도 충분하다. 내가 마사지건을 사용하는 모습, 실제 제품 언박싱 하는 모습을 실제 사진으로 찍는 것이다. 그리고 내 입 맛에 맞게 제품 기술서를 만들어 보는 것이다. 제품 컷은 10-15장 정도를 찍어 놓는 것을 추천하고 만약 내가 재능이 된다면 15초-30초 사용하는 영상도 찍는 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이제 수동 등록 시 제품 상세 페이지 등록화면에서 등록하면 된다.(이전 상품 등록 단계는 동일) 그리고 네이버에서는 간편 탬플릿을 제공해주기 때문에 템플릿을 활용해서 사진을 배치만 해주고, 텍스트만 적어주면 된다.
왜 이 제품이 좋은 지 왜 필요한지, 다른 제품과 다른 점이 무엇인지 순으로 제품 상세페이지를 적어주면 좋다. 마사지 건을 올린다면, 부모님도 사용하고 헬스 트레이너도 사용하는 제품. 또는 스트레칭이나 근육의 피로도를 풀어줘야 하는 직장인들이라는 타겟을 정해서 처음 소개를 하는 것이다. 그리고 다른 제품과 다르게 이 제품은 진동수가 월등히 높고, 충전 시간도 짧으며, 앞에 트리머를 여러 개로 변경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 이다라고 소개를 하는 것이다.
마사지건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NEEDS를 적절히 고려해서 적어야 한다. 타겟층을 한정하기 보다는 폭넓게 잡고 적어 줘야지 여러 고객에게 나의 제품을 보여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실제로 사용한 후기와 제품 정보를 순차적으로 적어주면 된다. 이렇게 되면 실제로 사용한 모습은 소비자로 하여금 엄청난 신뢰감을 줄 수 있다. 그냥 퍼온 상세페이지와는 비교가 안될 만큼 구매전환율이 높다고 자부할 수 있다. 실제 데이터 기반으로 보면 구매 전환율이 약 15%-30% 정도는 높게 나타났다. 그렇기 때문에 한번 잘 만들어 놓고, 고객이 보고 들어온다면 구매로 이어질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위 방식은 처음 시작하는 분들 보다는 매출이 정체되거나 이제 사입으로 넘어가서 나만의 브랜드를 만들고 싶은 판매자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방식이다. 어느정도 매출이 있어야지, 이러한 도전을 할 수 있고 확신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초보자분들은 수동등록 -> 반자동 -> 대량등록 순으로 어느정도 시스템을 보고 배우면서 성장하는 전략으로 접근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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